맘스터치가 오는 24일부터 버거와 치킨 등 62개 메뉴 가격을 인상합니다.
버거는 300원, 치킨은 500원이 오르고 사이드 메뉴는 100원 인상됩니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은 4,600원에서 4,900원으로 300원 오릅니다.
세트메뉴 가격은 400원이 올라 싸이버거 세트의 경우 6900원에서 7300원으로 인상됩니다.
맘스터치가 메뉴 가격을 올리는 건 1년 7개월 만입니다.
맘스터치는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으로 가맹점주 수익성이 나빠지고 인건비와 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 비용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맹점주들의 요청으로 수익성 개선을 위해 가격 조정이 불가피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롯데리아는 지난 8월 버거류 100~200원 올리고 지난달엔 배달 메뉴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맥도날드는 지난 5월 빅맥세트 가격을 300원 올리는 등 6개월 만에 가격을 인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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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터는 별로 동정이 안가는게
배달 앱 기준 최소 배달 금액이 모든 지점이 17,900원임 ㅋㅋ
싸이버거세트 2개 시켜도 배달안되는 양아치 최소 배달액 해놓으니 맘터 안먹고 버거킹 먹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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