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책방 주인이 되고 싶다면?
#부자책방
중랑구의 조용한 주택가 골목 사이, 책방으로 재탄생된 구옥 한 채가 눈에 띈다. 북케이션을 콘셉트로 책방을 통째로 빌릴 수 있다는 부자 책방은 홀로 조용히 책 읽기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 주중에는 예약제로 최대 2명까지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책방으로 운영된다고 하니 방문 전 참고하시길~.
주소 중화동 273-16
송리단길 무인 북 카페
#사색서랍
아늑한 공간에서 프라이빗하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고 싶다면 사색 서랍이 제격. 10년 넘게 카공족으로 살아온 주인장이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갖고 싶어 만들었다는 사색 서랍은 예약 과정에서 자리를 선택할 수 있는 공유 책방이다. 무인으로 운영되는 만큼 운영자와 손님의 소통 창구인 방명록 시스템이 활발하니, 이곳을 방문하게 된다면 한 마디 남겨보시길~.
주소 송파동 11-10
술과 커피가 있는 은둔 공간
#은둔책방
커피 향과 위스키 향이 그윽하게 퍼지는 책방? 지친 퇴근길, 책 한 권의 여유를 갖고 싶다면 은둔 책방을 추천한다. 낮에는 방송국의 앵커로, 밤에는 책방 주인으로 변신하는 주인장 덕에 평일에는 하루 4시간만 운영된다는 은둔 책방. 지친 하루의 끝, 이곳에서 책을 안주 삼아 술과 커피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주소 역촌동 8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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