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마약법 위반 혐의 50대 가정주부 또 다시 재판행

천안, 마약법 위반 혐의 50대 가정주부 또 다시 재판행

중도일보 2024-10-23 11:05:15 신고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9단독(부장판사 이진규)의 심리로 열린 공판에서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혐의로 기소된 가정주부 A(55)씨에 대한 첫 재판이 열렸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전력이 있는 A씨는 2023년 5월부터 9월 사이 향정신성 의약품을 소지하고 일부는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몸이 아파서 이 약을 접하게 됐다"며 "현재 치료를 꾸준히 받고 단약 중인 점을 참작해달라"고 호소했다. 다음 기일은 11월 20일.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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