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2막 2년 차" 밝은 등장→"날 갉아먹고 있었구나" 토로(이제 혼자다)

율희 "2막 2년 차" 밝은 등장→"날 갉아먹고 있었구나" 토로(이제 혼자다)

엑스포츠뉴스 2024-10-22 22:21: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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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율희가 '이제 혼자다' 출연 계기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는 2018년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한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출연했다.

율희는 이날 "인생 2막 2년 차"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현재 28살인 율희는 "너무 빠르게 결혼도 하고 20대인데 이혼을 했다"고 털어놨다.



율희와 최민환은 '최연소 아이돌 부부'로, 율희는 21살에 결혼했다. 22살 첫째 아들을 출산하고 24살 쌍둥이 딸 출산한 율희는 24살에 아이 셋의 엄마가 됐다.

율희는 "인생 2막 이야기는 고민도 됐고, 무섭기도 했다. '괜히 내가' 했는데 제 얘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했고, 전노민은 "20대부터 담아놓으면 병 된다. 타이밍이 좋다"고 출연을 응원했다.

출연 계기에 대해 율희는 "이대로 살아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갉아먹고 있었구나 생각이 들어 (출연) 결심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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