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상·전염 방법도 완전 달라" 헤르페스 1형·2형 치료 가능할까?

"증상·전염 방법도 완전 달라" 헤르페스 1형·2형 치료 가능할까?

국제뉴스 2024-10-22 22:12:01 신고

헤르페스 바이러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헤르페스 바이러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헤르페스(Herpes Simplex)는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일반적으로 단순포진이라고 불린다.

헤르페스는 전염성이 매우 높지만, 일반적으로 생명에 해를 끼치지 않는 질환으로 흔히 1형과 2형으로 나눌 수 있다.

1형은 키스, 수건 공유, 같이 찌개나 국을 같이 먹었을 때 등 아주 사소한 행동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경험하는 피곤할 때 생기는 입술 물집 정도로 입이나 입 주위, 입술, 구강 내 점막 등에서 발견되며 성병은 아니다.

반면, 2형 바이러스는 성적 접촉을 통해 전파되며, 법정 감염병으로 관리된다. 특히 성기 주변에 물집을 일으키는 등의 증상을 나타낸다.

성병으로 분류되는 2형 헤르페스의 검사 방법으로는 혈액검사가 가장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헤르페스는 한 번 감염되면 완치가 불가능하며,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질 때 증상이 나타난다.

치료는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며, 아시클로버와 같은 항바이러스제가 사용된다.

최근에는 유전체 편집 기술을 통해 새로운 치료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

헤르페스는 대체로 전염성이 높지만 치명률은 낮으며, 감염된 사람의 약 20%만이 증상을 경험한다.

만약 헤르페스에 감염됐다면, 스스로 면역력을 잘 관리하고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