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부산 초량시장 방문…"더 열심히 일하겠다"

취임 후 다섯 번째 부산 전통시장 찾아

윤석열 대통령, 부산 시민들과 인사

(부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역 인근 전통시장인 초량시장에서 부산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4.10.2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서울=연합뉴스)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2일 부산 초량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사랑하는 부산 시민과 초량시장 상인 여러분을 직접 뵈니까 여러분들을 더 잘 살게 해드려야겠다는 마음이 든다"며 "여러분들이 힘들게 일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찡하다.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 초량전통시장 소비촉진행사 참여

(부산=연합뉴스) 홍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부산역 인근 전통시장인 초량시장에서 초량전통시장 일대 상권을 살리기 위한 소비 촉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024.10.22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윤 대통령은 이어 김형승 상인회장의 안내에 따라 참모들과 시장을 돌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윤 대통령은 이북 실향민 출신인 아버지에 이어 2대째 쌀가게를 운영하는 상인 부부에게 사인을 해 주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윤 대통령은 몰려든 시민들의 사진 요청에도 일일이 사진을 찍으며 '초량시장 파이팅!'이라며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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