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윤채빈 기자]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이지연)는 지난 9월 11~12일까지 이틀간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하반기 집중 취업지원 기간’을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행사는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청년에게 청년고용정책(국민취업지원제도, 미래내일 일경험)을 알리고, 인생네컷과 퀴즈 이벤트를 통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를 홍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는 총 604명(재학생544명, 졸업생17명, 지역청년43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에게는 청년 고용 복지 서비스인 국민취업지원제도와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을 직접 신청할 기회가 주어졌다. 또 이들은 본관 앞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스에서 퀴즈 이벤트 참여 후 인생네컷 사진을 촬영했다.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은 “학교에서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고 무엇보다 이번 기회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역할을 알게 돼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연 센터장은 “서울동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직접 참여해 청년 고용 복지 서비스를 홍보해 주셔서 재학생과 졸업생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한양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졸업생 그리고 지역 청년에게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을 알리고, 진로 취업관련 상담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 한국대학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