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일자리센터는 25일 이전과 동시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이름을 바꾸고 운영할 예정이다. ./ 사진=의정부시
(의정부=뉴스영 변영숙 기자) 의정부시는 28일부터 의정부일자리센터를 노동복지회관 건물로 이전해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그동안 내부 누수, 환기시설 부재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상존했던 현재 건물에서 리모델링을 마친 노통복지회관으로 이전한다.
의정부일자리센터는 이전과 동시에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이름을 변경하고 취업 지원서비스와 노동자 쉼터를 결합한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김동근 시장은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의정부시에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구인난과 취업난을 동시에 해소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일자리센터는 25일 오후에 이전하며 업무가 정비된 후 11월 중 일자리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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