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을 현실로 만든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게임과 축구를 팬들이 매료된 축제의 장

상상을 현실로 만든 2024 넥슨 아이콘 매치, 게임과 축구를 팬들이 매료된 축제의 장

베타뉴스 2024-10-22 11:29:33 신고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여 축구 경기를 펼치는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가 게임과 축구를 팬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10월 19일 진행된 전야제 성격의 매치에서는 게임을 연계한 오프닝과 이색적인 대결, 전술 훈련을 진행했다.


2일 차인 10월 20일 진행된 '메인 매치'는 상상을 현실에 구현한 축구 경기로, 'FC 스피어(공격수팀)'와 '실드 유나이티드(수비수팀)'가 맞붙었다. 축구 역사에 획을 그은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의 등장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플레이에 경기장은 팬들의 응원과 함성으로 가득 채워졌다.


양일간 온라인에서 누적 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수는 약 360만, 최고 동시 접속자 수 약 27만을 기록했으며, 아이콘 매치 단독 중계 방송사 MBC의 TV중계 시청률은 3.5%를 기록했다. 유니폼과 머플러 등 '아이콘 매치' 브랜딩 굿즈 전량이 매진되며 인기를 실감케 했다.



10월 19일 매치는 1vs1 대결, 파워 대결, 슈팅 대결 순서로 진행됐다. 1vs1 대결은 한 골을 넣은 2002 레전드 이천수를 제외하고 나머지 'FC 스피어' 선수들은 실드 유나이티드 골키퍼 에드윈 반데사르의 선방에 막히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했다. 파워 대결에서도 연장전까지 가는 끝에 야야 투레가 드로그바를 상대로 7개의 패널을 격파하며 '실드 유나이티드'가 이겼다. 마지막 슈팅 대결은 델 피에로가 현역 시절을 연상시키는 환상의 프리킥을 선보이는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FC 스피어'가 승리했다.


최종적으로 '실드 유나이티드'가 세트스코어 2:1로 승리했으며, 주장 퍼디난드는 흰색 곤룡포를 입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또한, '실드 유나이티드'의 이름으로 푸르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티켓 수익의 일부 금액인 1억 원이 기부됐다.


'FC 스피어'와 '실드 유나이티드'의 11vs11 축구 경기는 경기장을 채운 관중들의 함성 소리가 가득한 가운데 대한민국 레전드 차범근이 '아이콘 매치' 우승 트로피를 들고 나오며 시작됐다.


'실드 유나이티드'는 중앙 공격수로 출전한 세이도르프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했다. 전반 초반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야야 투레의 선제골과 이어진 세이도르프의 장거리 골로 전반전을 2:0으로 앞서 나갔다.


후반 9분에는 세이도르프의 패스를 받은 박주호가 득점했으며, 35분에는 마스체라노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다. 종료 직전, 'FC 스피어' 코치 박지성이 깜짝 등장해 패널티킥으로 득점에 성공했으나, 최종 스코어 4:1로 '실드 유나이티드'가 승리를 거뒀다




넥슨의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이 기획한 '아이콘 매치'는 세계적인 레전드 선수들과 함께한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보였다. 'FC 온라인' 선수 카드팩 오프닝 연출을 실제로 구현해 선수들을 조명하는 오프닝은 물론 메인 매치에는 양팀의 공격 방향과 선축 우선권을 정하는 코인 토스 진행자로 넥슨 박정무 FC그룹장이 등장했으며, '아이콘 매치'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제작된 코인에는 '세상에없던매치킥오프' 문구를 담은 게임 쿠폰도 삽입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FC 온라인'의 배경음악을 부른 밴드들의 양일 간 진행된 축하 공연은 콘서트를 방불케 하며,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10월 19일 매치에서는 'FC 온라인'의 대표 배경음악인 'Radio'를 부른 밴드 트랜스픽션이 공연을 진행했으며, 메인 매치 하프타임에는 'FC 온라인'의 또 다른 대표 배경음악인 'TimeBomb'을 부른 밴드 올타임로우가 공연에 나섰다.


넥슨 'FC 온라인' 서비스를 총괄하는 박정무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전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선보이며 게임 유저와 축구팬분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었다.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아이콘 매치에 함께 해주신 팬, 유저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베타뉴스 (www.betanews.net) 이승희 기자 (cpdlsh@bet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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