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SIAL Paris 2024’서 K-푸드 혁신 제품 선봬

[사진제공=풀무원]

【투데이신문 임혜현 기자】 풀무원이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중 하나인 ‘SIAL Paris 2024’에 처음 참가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지속가능 K-푸드 혁신 제품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진출을 노린다.

풀무원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식품 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두부텐더, 두유면 등 약 50종의 식물성 지향 혁신 제품을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풀무원은 이달 19일부터 23일(현지시간)까지 파리 노르빌팽트 전시장 5B구역에 마련된 ‘K-푸드 선도기업관’에서 대규모 부스를 운영한다.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를 비롯한 유럽 주요 국가의 바이어 및 소비자들에게 풀무원만의 차별화된 식물성 지향 식품들을 제시한다. 여기에 하루 약 1000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두부텐더, 두유면, 식물성 주먹밥 및 김밥, 잡채, 볶음우동, 서울라면 등 유럽 시장을 겨냥한 전략제품의 시식 행사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