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SOLO(나는 솔로)’ 22기에 역대급 멘트가 등장한다.
23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감동 멘트를 폭격하는 한 돌싱남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그동안 아찔한 러브라인을 이어왔던 돌싱남녀 14인은 ‘솔로나라 22번지’에서의 마지막 밤을 맞아 ‘로맨스 원기옥’을 터뜨린다.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모두가 마지막 쐐기박기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 돌싱남이 역대급 심쿵 멘트로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의 극찬을 한 몸에 받는 것.
이 돌싱남은 자신의 호감녀를 불러낸 뒤 “미주알고주알 붙여 봤자 사족인 것 같다”며 묵직한 한 방을 날린다. 깜빡이도 없이 들어온 프러포즈급 멘트에 3MC는 번개를 맞은 듯 화들짝 놀라 토끼눈을 뜨고, 송해나는 “나 너무 좋다”며 대리 만족한다. 이이경 역시 “지금 멘트의 익힘 정도가 아주 좋았다”고 ‘쓰리스타 셰프’ 유행어를 소환한다.
급기야 데프콘은 “혀슐랭 쓰리스타”라며 이 돌싱남을 치켜세운다. 상대의 마음을 살살 녹이는 ‘미슐랭 쓰리스타’급 돌싱남의 활약상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그는 담백하면서도 진심을 담은 2차 고백 멘트를 던져 “그 어떤 드라마 작가님보다 멘트 타이밍이 너무 좋다”는 이이경의 감탄을 자아낸다. 데프콘은 또한 “좋아요”라며 “이건 기적이다”고 과몰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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