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촬영장서 포착… 배우 복귀하나

'음주운전' 김새론, 촬영장서 포착… 배우 복귀하나

머니S 2024-10-22 07:53: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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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복업 복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복업 복귀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김새론 인스타그램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후 자숙을 이어가던 배우 김새론이 복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은 이날 서울 종로구 탑골공원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김새론은 흰 원피스를 입은 채 밝은 얼굴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사뭇 성숙해진 분위기가 시선을 모았다.

해당 작품은 신재호 감독의 신작인 저예산 음악 영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품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김새론이 출연하는 건 맞지만 구제적인 내용은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신재호 감독은 유지태 김하늘 주연의 영화 '동감' 원작자다. 2004년 하지원 주연의 '내 사랑 싸가지'로 감독으로 입봉했으며 '응징자' '대결' '치외법권' '인드림' 등을 연출했다.

김새론은 2022년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학동사거리 부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가드레일과 가로수를 3번 이상 들이받고 도주했다. 사고 당시 김새론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약 0.2%로 면허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수치였다. 김새론은 당시 사고로 인근 변압기를 고장 내 일대 상가들이 정전 피해를 입는 등 영업에 지장을 주기도 했다.

이에 김새론은 벌금 2000만원을 선고 받았다. 이후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을 이어가던 김새론은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에 참여했으나 그가 출연한 분량은 대부분 편집됐다. 지난 3월에는 배우 김수현과 찍은 셀카를 게재하며 '셀프 열애설'을 불지피는 등의 기행으로 비난을 받았다.

또한, 지난 4월에는 연극 '동치미'로 2년 만에 배우 복귀를 알렸지만 부정 여론으로 결국 하차했다. 이후 카페 아르바이트 인증샷을 올렸다가 자작극 논란에 휩싸이는 등 돌발 행동으로 비판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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