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전 모건스탠리 CEO인 제임스 고먼을 내년 1월부터 마크 파커의 후임으로 이사회 의장으로 임명했다고 전했다.
아이거 CEO는 성명에서 “이사회는 제임스 고먼의 전문성과 지도로 큰 이익을 얻었으며, 후임자 선정 과정이 계속 진행됨에 따라 차기 의장으로 리더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몇 주 동안 지미 피타로 ESPN CEO, 조쉬 다마로 디즈니 익스피리언스 CEO, 다나 왈든과 알란 버그만 디즈니 엔터테인먼트 공동 CEO는 후임자 선정 위원회와 인터뷰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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