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강원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높아 긴장감 유지와 철저한 차단방역 태세 갖춰야

농식품부, 강원지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높아 긴장감 유지와 철저한 차단방역 태세 갖춰야

와이뉴스 2024-10-21 20:10:02 신고

3줄요약

 

[와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김종구 농식품혁신정책실장은 10월 21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하여 행정부지사를 면담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럼피스킨 차단방역 관리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강원 화천군 양돈농가에서 발생(10.13.)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방역 추진 실태 와 확산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 대책, 야생멧돼지의 폐사체 수색과 포획 등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가축 방역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실장은 강원도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한 후 방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고, 야생멧돼지 2차 울타리 및 춘천시 소재 양돈농장으로 이동해 멧돼지 차단방역 실태와 농장의 차단방역시설 운영실태 등 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강원지역은 시기적(가을 영농‧수확철)으로 멧돼지 먹이활동이 활발해지고 등산객이 증가하는 등 오염 기회가 많아 추가 발생의 우려가 있는 만큼 멧돼지 폐사체 수색 및 포획 강화, 농장 점검 및 예찰 강화, 농장 및 주변 집중 소독, 농가 방역 수칙 준수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를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김종구 실장은 “가축방역은 철저한 차단방역 실천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와 지자체 간 긴밀하게 협력하고 가축방역에 대한 긴장감 유지와 철저한 방역태세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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