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조세호 결혼식 불참 사과…네티즌들 “축의금 200만원 약속 지켰을까?”

정준하, 조세호 결혼식 불참 사과…네티즌들 “축의금 200만원 약속 지켰을까?”

메디먼트뉴스 2024-10-21 19:50: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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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후배 개그맨 조세호의 결혼식에 불참한 것과 관련해 공식적으로 사과했다.

정준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호야!! 동생 결혼식 사회가 겹쳐서 축의금만 보내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가 또 다른 결혼식 사회를 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정준하는 쵸이닷 김선엽 헤드셰프와 드레스덴 그린 박가람 총괄 셰프의 결혼식 사회를 맡았으며, 불가피하게 조세호의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면서도 조세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정준하가 과거 방송에서 조세호에게 약속했던 축의금 액수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4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조세호의 결혼 축의금으로 200만원을 약속한 바 있다. 당시 박명수가 100만원을 주겠다고 하자, 정준하는 200만원을 약속하며 후배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다.

한편, 조세호는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유재석, 박명수, 오나라, 티아라 효민, 이승기, 이다인, 엑소 찬열, 몬스타엑스 셔누, 박나래, 홍석천, 지드래곤 등 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준하의 불참은 화려한 하객 라인업 속에서 더욱 눈에 띄었으며, 많은 팬들이 그의 부재를 아쉬워했다.

정준하의 진심 어린 사과에 네티즌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불가피한 상황에서 후배를 향한 마음을 전달하려 노력한 정준하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반응이 많았다. 하지만 일부 네티즌들은 축의금 액수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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