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내버스 증설 조례 발의

서울시의회, 대중교통 취약지역 시내버스 증설 조례 발의

투어코리아 2024-10-21 17:36: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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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서울시장이 지역(자치구)별 대중교통 접근성을 종합 분석해 취약한 지역의 접근성을 보완할 수 있도록하는 조례안의 서울시의회에서 발의됐다.

김혜지 의원 서울시의원(도시안전건설위원회 활동. 국민의힘, 강동1)은   이 같은 네용의 ‘서울시 대중교통 기본 조례 개정안’을 지난 16일 발의 했다고 밝혔다. 

* 자치구별 시내버스, 마을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운행 노선 수(2024년9월 기준)]

자료=서울시 제공

김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가 「시내버스 노선조정 업무처리 지침」에 따라 시내버스 노선을 관리하고 있지만, 강남 3구는 173개~278개의 버스 노선이 경유하는 반면 강동구는 51개 노선에 불과해 자치구별 대중교통 이용 편익에 큰 차이가 있다.

김 의원은 “자치구별 재정력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서울시가 시민의 예산을 사용해 준공영제로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 노선이 지역별로 큰 차이가 있어선 안되기에 이를 바로잡고자 개정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정조례가 서울시 버스 노선 전면 개편의 기본 골격이 되어 보편적 교통 편익이 모든 시민에게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개별적 노선 조정이 한계에 이르러 서울시 버스 노선체계 전면 개편을 검토해 2026년 1월 개선안을 시행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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