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SIAL 파리서 혁신상 셀렉션 2개 제품 수상

매일유업, SIAL 파리서 혁신상 셀렉션 2개 제품 수상

비즈니스플러스 2024-10-21 10:2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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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사진=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SIAL Paris 2024'에서 혁신상 셀렉션에 2개 제품이 선정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혁신상 셀렉션으로 선정된 제품은 '상하농원 얼려먹는 식혜·수정과'와 '떡'이다. 두 제품은 한국 전통 식품을 현대적 디저트로 재해석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상하농원 얼려먹는 식혜·수정과'는 전통의 맛과 향을 유지하면서도 외국인에게 익숙한 소르베 식감을 구현해 글로벌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새로운 K-푸드 제품으로 주목받았다.

매일유업은 이번 전시회에서 '어메이징 코리아 어메이징 매일'이라는 주제로 비건 헬스앤뷰티 K푸드 등 3개 카테고리를 선보였다. 비건 음료로는 '어메이징 오트'를 소개했다. 이 제품은 핀란드산 귀리를 원료로 매일유업 특허 공법으로 생산해 오트 껍질의 영양성분까지 담은 100% 식물성 제품이다.

헬스앤뷰티 품목으로는 셀렉스의 프로핏 음료와 밀크 세라마이드 콜라겐 제품을 전시했다. '셀렉스 프로핏'은 100% WPI로 흡수가 빠르고 유당과 지방을 제거한 프로틴 음료다. '셀렉스 밀크세라마이드 콜라겐'은 하루 1포로 저분자 피쉬 콜라겐 1200㎎과 밀크세라마이드 600㎎ 비오틴 히알루론산 등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한국 전통 디저트와 매일유업의 혁신적 기술력이 결합된 제품들이 세계 각국 바이어들에게 주목받은 것은 매일유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라며 "앞으로 매일유업은 '어메이징 오트'와 '셀렉스' 등 글로벌 트렌드를 담은 제품들을 선보이며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한국의 맛과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IAL Paris는 1964년 첫 개최 이후 전 세계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식품 트렌드를 조망하고 혁신제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다. 올해는 6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려 130개국 7500개 업체가 참여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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