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어드벤처 ‘인형의 집’, 관람객 호평 속 입장객 20% 증가...극강의 공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롯데월드 어드벤처 ‘인형의 집’, 관람객 호평 속 입장객 20% 증가...극강의 공포가 선사하는 짜릿한 카타르시스!

뉴스로드 2024-10-21 10:06:5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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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호러 하우스 포토존/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호러 하우스 포토존/사진=롯데월드 제공

스산한 가을 밤.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는 기괴한 인형들이 눈을 뜬다. 오는 11월 17일(일)까지 열리는 가을 시즌 축제 ‘다크 문 월드’의 이야기다.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실내 공간인 어드벤처에서는 ‘인형의 집’을 콘셉트로 다채로운 호러 콘텐츠가 펼쳐진다. 극강의 공포감에 몸을 맡긴 채 소리를 지르다 보면 어느새 짜릿한 카타르시스가 느껴질 것이다.

▲‘입장객 20% 증가’ 신규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의 뜨거운 인기

매일 오후 8시 20분 어드벤처 1층 스페인해적선 광장에서는 신규 호러 공연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가 펼쳐진다. 지난 9월 7일(토) 첫 오픈 후 스페인해적선 광장은 ‘명당’에 자리를 잡으려는 손님들로 연일 북적인다. 가을 시즌 직후부터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공연을 향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한달 간 어드벤처의 입장객은 지난해 대비 20% 증가하기도 했다. 

SNS 반응도 뜨겁다. 주인공 3인방을 생동감 있게 소개한 무빙포스터들을 비롯해 공연 하이라이트 등 SNS 내 공연 관련 영상 조회수는 200만을 기록했다. 또한 손님들은 공연을 직접 처음부터 끝까지 촬영한 ‘풀(Full) 버전’ 영상, 섬뜩한 호러 연기자들을 집중적으로 촬영한 ‘직캠’ 영상 등을 직접 업로드 하며 공연 감상 전·후를 가리지 않고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일반적인 호러 공연이 원초적인 공포에만 집중한다면,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귀를 즐겁게 하는 음악으로 마치 한 편의 뮤지컬이 연상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공연은 사라진 딸 ‘라일라’를 그리워하던 아버지 ‘볼프’가 자신의 집사 ‘피에롯’의 계략에 빠지고, 인형을 만들어 마을에 저주를 내린다는 시놉시스로 진행된다. 숨막히는 스릴에 한껏 몰입하고 싶다면 ‘스트리트 호러 쇼 : 더 마리오네트’를 놓치지 말자.

 ▲소름이 쫙! 공포의 포토존 ‘통제구역 A’• 호러 마니아 성지 ‘귀담(鬼談): 폐가의 비밀’

오싹한 가을 밤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공포의 포토존도 있다. 어둠이 내려앉으면 어드벤처 1층 가든스테이지 뒤편은 호러존 ‘통제구역 A’로 모습을 바꾼다. 오후 6시 이후 가든스테이지 우측 화단에 놓인 의문의 박스에서는 삐에로 인형이 튀어나와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스페인해적선의 출구 부근에는 체험형 포토존 ‘호러 하우스’가 있다. 가까이 다가가면 음산한 조명이 켜지며 기괴한 인형이 모습을 드러내는 반전 공포를 선사한다.

야외 공간인 매직아일랜드에서도 호러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다. 워크스루형 호러 메이즈 ‘귀담(鬼談):폐가의 비밀’은 지난해 첫 오픈 후 호러 마니아들의 입소문을 타 올해에도 재오픈해 ‘담력 테스트 성지’로 자리매김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귀신이 나오는 장소를 찾아 원혼을 해방시키는 ‘고스트 헌터’가 실종된 기자로부터 의문의 이메일을 받고 어느 폐가에 찾아간다는 이야기로 시작되며, 손님은 고스트 헌터가 되어 폐가 속 원혼을 해방하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11월 17일(일)까지 매직아일랜드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이용요금은 7천원이다.

▲장난감들의 신나는 파티 ‘댄싱 토이 월드’ 등 가족용 큐티 호러 콘텐츠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순한 맛’의 인형의 집 콘텐츠도 있다.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는 매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브 퍼레이드인 ‘댄싱 토이 월드’가 펼쳐진다. ‘댄싱 토이 월드’는 장난감 발명가 닥터 프릭이 장난감들과 함께 벌이는 신나는 파티로, 마론 인형과 장난감 병정 등이 등장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또,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가 매일 오후 2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오랜 사랑인 사라를 찾아 떠나는 드라큐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큐라의 사랑’이 매일 오후 6시 가든스테이지에서 진행된다.

이 밖에도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오는 10월 25일(금) 어드벤처 전역이 보물찾기 장소로 변하는 이색 체험 콘텐츠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을 개최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와 플레이어블 콘텐츠 플랫폼 리얼월드, 글로벌 여가 플랫폼 야놀자의 협업으로 열리는 'ANOTHER WORLD : 숨바꼭질'은 롯데월드 어드벤처의 영업 시간 종료 후 밤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진행되는 인터랙티브형 서바이벌 게임이다. 숨겨진 보물을 찾아 모바일 NFC를 태그해 점수를 획득하여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깊은 새벽 마녀의 환상에 의해 인형의 집으로 변해버린 어드벤처 곳곳에서 숨겨진 인형의 부품을 찾는다는 신선한 시놉시스와 모두가 잠든 새벽에 롯데월드 어드벤처 전역을 배경으로 보물찾기를 수행하는 이색 체험 덕에 얼리버드 티켓부터 본 티켓 판매까지 모두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

한편, 롯데월드 어드벤처는 11월 3일(일)까지 ‘인형의 집’ 콘텐츠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자 중 베스트 리뷰를 작성한 10명에게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종합이용권 2매를, 추첨을 통해 40명에게는 롯데모바일상품권 5천원권을 증정한다. 관련 자세한 내용은 롯데월드 공식 홈페이지 내 리뷰 이벤트 탭을 확인하면 된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트리트 호러 쇼 더 마리오네트/사진=롯데월드 제공
롯데월드 어드벤처  스트리트 호러 쇼 더 마리오네트/사진=롯데월드 제공

 

 

[뉴스로드] 권원배 newsroad01@newsroa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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