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메가세일’ 기간 브랜드 관 주문 수 2.4배↑

에이블리, ‘메가세일’ 기간 브랜드 관 주문 수 2.4배↑

이뉴스투데이 2024-10-21 09:41:5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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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 무센트(왼쪽), 꼼파뇨(가운데), 커버낫. [사진=에이블리]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 입점 브랜드 무센트(왼쪽), 꼼파뇨(가운데), 커버낫. [사진=에이블리]

[이뉴스투데이 이채연 기자] 에이블리코퍼레이션이 운영하는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는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 ‘브랜드 메가세일’ 기간 브랜드 관 주문 수가 2.4배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메가세일 기간 에이블리 브랜드 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으며,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는 각각 140% 늘었다. 행사 종료일인 7일, 브랜드 관 일 거래액 및 주문 고객 수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가장 높은 거래액 비중을 차지했고 ‘스포츠’, ‘프리미엄’ 브랜드가 뒤를 이었다. 

에이블리에 따르면 이는 합리적인 가격대 패션 상품에 지갑·액세서리 등은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택하는 등 소비에 있어 경계와 구분을 허무는 ‘옴니보어’ 트렌드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동기간 거래액이 가장 많이 증가한 카테고리는 ‘애슬레저’ 브랜드로, 8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러닝 열풍이 불며 달리기에 입기 좋은 애슬레저 상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엄 브랜드(198%)와 스포츠 브랜드(131%)도 거래액이 늘었다.

지난달 신규 입점한 스트릿·캐주얼 브랜드 ‘커버낫’ 거래액은 메가세일 직전 동기간(9월 22일~29일) 대비 51% 성장했으며, 행사 3일 차(10월 2일) 일 거래액은 직전 동기(9월 24일) 대비 3배 이상(206%) 증가했다. 

행사 기간 아우터 거래액이 97%로 직전 동기와 비교해 가장 크게 늘었으며 플리스(359%)·패딩(243%) 등 겨울 헤비 아우터 거래액도 증가했다. 같은 기간 스니커즈로 인기 높은 ‘뉴발란스’ 거래액은 11배 가까이(989%) 증가했으며, 겨울 대표 슈즈 브랜드 ‘어그(UGG)’도 6.3배(532%) 거래액이 늘었다. 

에이블리는 브랜드 라인업 및 상품 규모를 대폭 확대하고,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정확도 높은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 점을 성과 원인으로 분석했다. 9월 기준 에이블리 누적 브랜드 수는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국내외 유명 대형 브랜드부터 신진 브랜드까지 에이블리를 신규 고객 확대 및 매출 성장의 돌파구로 주목하는 브랜드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유저는 원하는 디자인, 가격대, TPO(시간·장소·상황)에 맞는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입점사는 손쉽게 팬층을 확보하고 고객 충성도를 높일 수 있는 브랜드 관을 꾸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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