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완전 별로”…‘SCOOL’, 연습생들 합의 하 방출 멤버 결정…탈락 걸린 2라운드 미션 시작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스쿨) [SBS M, SBS FiL ‘SCOOL’ 방송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진실타임스) 이윤영 기자 = 보이그룹 서바이벌 프로그램 ‘SCOOL’(스쿨)에서 최초 탈락자가 발생하는 2라운드 미션이 시작된다.

 지난 19일 밤 10시 방송 되는 SBS M, SBS FiL ‘SCOOL’에서는 2라운드 ‘K-POP 히스토리 커버 미션’이 펼쳐진다.

 이번 미션은 H.O.T., 신화, 비스트, 인피니트, EXO, MONSTA X를 대표하는 곡들을 커버해야 하는 미션이다. 연습생들은 안무, 음원이 모두 편곡된 1세대부터 4세대 K-POP 보이그룹의 곡을 소화해야 한다.

 또한, 정해진 인원보다 많은 연습생들이 몰릴 경우 서로 합의하에 방출 시켜하는 룰이 적용된다. 방출된 연습생들은 서로 모여 다른 한 팀을 꾸미게 된 가운데, 과연 이 속에서 연습생들의 어떤 고민과 충돌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방출된 연습생들은 “너무 답답하고 슬프다”, “기분 완전 별로다”, “분위기 너무 엉망인 것 같아”라고 밝힌 데 이어, 다시 한 번 파이팅을 외치며 의지를 제대로 불태웠다는 후문이다.

 이 날, 방송에서는 2라운드 미션뿐 아니라, 시그널 송 ‘Dream Of You’(드림 오브 유) 센터 선발전도 열릴 예정이다. 탈락과 생존의 기로에 선 연습생들이 과연, 어떤 무대들로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할 지 기대가 뜨겁다.

 한편, 대한민국과 대만이 합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SCOOL’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SBS M, SBS FiL을 통해 방송된다. 대만에서는 SETN, TTV, ERAmuchTV, LineTV, Hami Video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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