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JTBC 교양 예능 프로그램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한문철 변호사를 비롯해 방송인 박미선, 이수근, 조나단, 가수 규현, 수빈, 배우 한보름이 참석했다.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시청자가 직접 겪고 목격한 사건·사고 블랙박스들을 '한블리' 한문철 변호사와 함께 되짚어보는 대국민 교통문화 개선 프로젝트 예능이다.
이날 이수근은 "제일 안타까운 사건 사고가 있다면 뭐냐"는 물음을 받고 "'한블리'를 통해 너무나 많은 사건 사고 영상을 봤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음주운전에 대한 기사가 매일 같이 포털사이트에 올라온다"며 "매일 '음주운전 제로 챌린지'를 외치고 있는데 (매일 기사가 올라와) 충격적"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수근은 "자기의 실수로 남의 목숨을 앗아가는 음주운전 사고가 도대체 언제 끝날까 싶다. 제대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서 음주운전에 대해서는 법이 더 강화돼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희망했다.
한편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JTBC
※ 이 콘텐츠는 저작권법에 의하여 보호를 받는바, 무단 전재 복제,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