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김숙은 "나도 어떤 것에 웃음이 터지는지 정확하게 배웠던 사람이다. 지금 생각하면 하면 안 되는 개그를 너무 많이 했다. 가끔 선잠이 들었다 깼을 때 과거에 했던 개그가 창피하더라"라고 털어놨다.
또 그는 "어리석었다. 그때 공부를 하고 개그를 했으면 지금 이렇게 문득문득 생각이 나지 않았을 텐데. 과거에는 모든 사람들이 전혀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 옛날 방송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라며 "요즘에는 후배를 만나면 공부하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기승전공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