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시각장애 수술 성공…김정현, 박지영 원한 샀다 [종합]

'다리미 패밀리' 금새록, 시각장애 수술 성공…김정현, 박지영 원한 샀다 [종합]

엑스포츠뉴스 2024-10-20 21:15: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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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다리미 패밀리' 김정현이 금새록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8회에서는 서강주(김정현 분), 이다림(금새록), 차태웅(최태준)이 함께 영화를 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강주는 이다림이 영화를 보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고 영화를 보러 가자고 제안했다. 차태웅은 서강주를 못마땅하게 여겼고, 결국 서강주, 이다림, 차태웅은 다 함께 영화관으로 향했다. 서강주는 과거 이다림이 공포 영화를 좋아했던 것을 기억하고 공포 영화를 보여줬다.



특히 이다림은 10년 만에 보니 무섭다고 말했고, 서강주는 다른 장르의 영화들도 전보다 발전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다림은 "멜로 보고 싶어"라며 털어놨고, 서강주는 "다음에는 멜로 볼까?"라며 거들었다.

차태웅은 "셋이서 무슨 멜로를 봐. 지루하게"라며 반대했고, 서강주는 "지루한 사람은 빠지면 되겠네. 다음에는 둘이 보자, 다림아. 멜로"라며 밝혔다.

이다림은 차태웅에게 "오빠 멜로 영화 졸려?"라며 물었고, 서강주는 "괜히 따라와서 쫀득쫀득한 연애 신에 졸고 앉아서 흐름 깨지 마시고 끼지 맙시다. 나 오늘 보다시피 다림이한테 위험한 남자 아닙니다"라며 못박았다.

차태웅은 "위험한 남자 아닙니다. 그건 무슨 뜻이야?"라며 발끈했고, 서강주는 "말 그대로. 오늘 자발적으로 끼신 건 그럼 무슨 의도예요? 나도 물읍시다"라며 쏘아붙였다.

이다림은 "나 오빠가 같이 안 와줬으면 너랑 영화 안 봤어. 누가 다음에 너랑 둘이 영화 또 본대?"라며 만류했고, 차태웅은 "들었죠? 다림이는 내 친동생이나 다름없는데 무슨 의도가 필요합니까? 여동생이 어떤 놈하고 영화 보러 가는지 어떤 시답잖은 놈하고 밥 먹고 술 한잔하러 가는지 알아야지, 오빠가"라며 신경전을 벌였다.

이다림은 "친오빠랑 영화 보는 여동생이 어딨어"라며 좋아하는 마음을 표현했고, 차태웅은 "다림이 시집보낼 때 다림이 어머니보다도 더 깐깐하게 굴 거야.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다림이 어떤 놈하고도 연애 못 해"라며 당부했다.

서강주는 "이다림 좋겠다, 야. 친오빠 저리 가라야. 다음에는 멜로 영화 보자. 영화는 누구랑 같이 보느냐도 중요하거든. 나 너랑 영화 보니까 더 재밌다"라며 고백했다. 서강주는 곧바로 자리를 떠났고, "친오빠 행세를 하면서 다림이를 헷갈리게 하고 있네. 저 자식이"라며 툴툴거렸다. 차태웅은 이다림에게 "너 예뻐. 예뻐서 저런 놈 꼬이는 거야. 내가 골라줄 거야"라며 걱정했다.



또 고봉희(박지영)는 안길례(김영옥)와 이만득(박인환)이 숨겨놓은 돈을 발견했고, 이다림을 병원으로 데려가 수술 일정을 잡았다. 그러나 서강주의 실수로 세탁소에 불이 났고, 이다림의 수술비로 쓰기로 했던 돈이 모두 불탔다.

고봉희는 안길례와 이만득에게 돈이 묻힌 장소를 알려달라고 애원했고, 세 사람은 산에 묻혀 있던 돈을 훔쳐 이다림의 수술을 진행시켰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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