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 허수봉 47점 합작’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3-2 승… 정관장은 GS칼텍스에 셧아웃 승

‘레오 허수봉 47점 합작’ 현대캐피탈, 우리카드에 3-2 승… 정관장은 GS칼텍스에 셧아웃 승

한스경제 2024-10-20 17:56:1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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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현대캐피탈 레오. /한국배구연맹 제공

[한스경제=김성진 기자] 현대캐피탈이 레오, 허수봉 쌍포를 앞세워 첫 승을 올렸다. 정관장은 ‘이영택 더비’에서 가볍게 시즌 첫 승을 챙겼다.

현대캐피탈은 20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8 25-18 20-25 21-25 15-13)로 승리했다. 레오가 26점, 허수봉이 21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으로 활약했다.

레오, 허수봉을 앞세운 현대캐피탈은 1, 2세트를 가볍게 차지하며 손쉽게 승리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우리카드에는 새로운 외국인 선수 아히가 있었다. 아히는 이날 30점을 기록하며 양팀 선수 중 가장 많은 득점을 했다.

아히의 공격이 폭발하며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고, 5세트에 돌입했다. 승부는 외국인 선수의 활약에 갈렸다. 우리카드는 아히, 김지한이 각각 4득점했으나 현대캐피탈의 레오와 신펑이 5득점 하며 승부를 결정했다.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한국배구연맹 제공

정관장은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GS칼텍스에 세트 스코어 3-0(25-18 25-22 25-12)으로 완승했다. 이 경기는 2019~2022년에 정관장 감독대행, 감독을 맡은 이영택 GS칼텍스 감독이 정관장을 처음 상대하는 경기로 관심이 모였다.

정관장은 메가(16득점), 부키치리(15득점) 두 외국인 선수가 맹활약하며 승리를 챙겼다. GS칼텍스는 실바가 17득점으로 분전했으나 와일러가 7득점에 그쳐 단 한 세트도 따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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