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최동석 때문에 오래된 남사친과.." 현재 다시 주목받고 있는 '10년 전' 박지윤 연애관 충격 발언 (+방송 장면)

"남편 최동석 때문에 오래된 남사친과.." 현재 다시 주목받고 있는 '10년 전' 박지윤 연애관 충격 발언 (+방송 장면)

뉴스클립 2024-10-20 17:18:07 신고

3줄요약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박지윤, 최동석이 이혼 소송 중인 가운데, 10년 전 박지윤이 밝힌 연애관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로맨스가 더 필요해'에는 '연인의 이성 동창생에 대해 어느 범위까지 허용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박지윤 "최동석 때문에 오래된 남사친과 연락 끊었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당시 박지윤은 "만날 수 있고 없고 내 판단의 문제가 아니라 내 연인이 싫다면 내가 하고 싶어도 안 해야 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저도 편하게 만나는 초등학교 남자 동창 친구가 있었는데 저희 남편이 '남녀 사이에는 그러는 게 아니다. 네가 마음에 없어도 그 친구는 그럴 수 있다. 싫다'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그래서 그 자리에서 전화번호 삭제하고 '미안한데 우리 더 이상 만나지 말자' 하고 끊어냈다. 그 이후로 한 번도 본 적 없다. 내가 이 사람을 선택해서 결혼한 거라면 다 가질 순 없다. 설렘도 가지고, 남편도 가지고, 결혼의 행복도 다 누리려는 건 욕심이다"라고 말했다.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tvN '로맨스가 더 필요해'

디스패치, 박지윤 최동석 대화 공개

앞서 지난 17일, 디스패치 측은 박지윤과 최동석이 나눈 모바일 메시지, 대화 등을 공개했다.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동석은 '박지윤이 남자를 만나고 있는 모습을 봤다'라는 후배의 말을 박지윤에게 전하며 날을 세웠다. 이에 박지윤은 "거래처 직원과의 미팅"이라고 설명했지만, 최동석은 "그냥 그 자리에 안 가면 안 되냐"라고 말했다.

또한 최동석은 "네가 사고 치고 (나) 앵커 잘리고 제주도 쫓겨 왔고 재취업도 못 하게 했고 그 상황에서 우울증이 안 오냐. 그래서 병원 갔는데 너 나한테 정신병자라고 했지. 의처증이고 XX이고 너는 분명히 다른 남자 만나고 다녔고"라고 말하기도 했다. 여기에 박지윤은 "다른 남자 만나고 다닌 적 없어, 너의 망상이지"라고 했다.

박지윤 인스타그램
박지윤 인스타그램

하지만 최동석은 "너는 바람을 안 피웠다고 주장하지만 그게 정서적 바람이라고, 이성이 너한테 호감을 보인 걸 즐긴 거야"라고 주장했다. 박지윤은 "즐기지 않았다. 걔가 호감이 있다는 사실도 처음에는 인지하지 못했고, 나중에는 느낌이 그런가 해서 연락을 안 한 것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이혼 소송 중인 두 사람은 각자의 SNS와 소속사를 통해 "결혼생활 중 어떠한 부정행위도 하지 않았다"라고 밝힌 상태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