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한가운데 가로형 라이트바가 ‘딱…모델 Y 이렇게 리프레시 된다!

얼굴 한가운데 가로형 라이트바가 ‘딱…모델 Y 이렇게 리프레시 된다!

더드라이브 2024-10-20 10:06:17 신고

테슬라 중형 SUV 모델 Y가 페이스리프트(F/L) 모델을 개발 중인 상황에서, 이에 대한 예상도가 등장했다.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만큼 큰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외신 오토익스프레스는 최근 테슬라 모델 Y 신규 예상도 2장을 선보였다. 각각 전측면과 후측면을 렌더링 한 예상도다.

새롭게 등장한 모델 Y 렌더링은 최근에 테슬라가 새롭게 선보인 모델 3의 변경된 디자인을 상당 부분 적용했다. 모델 Y는 모델 3와 플랫폼의 70~80%를 공유하는 자동차다.

전면부에서 가장 달라진 부분은 테슬라 레터링을 내장한 가로형 라이트바다. 라이트바 상단에는 작은 전방충돌감지 카메라 등이 내장된 것으로 보인다.

발광다이오드를 적용한 헤드램프는 현재 시판 중인 모델보다 더 날카로워진 느낌을 주고, 방향지시등이 숨겨진 히든 형태를 적용했다.

패스트백 형태의 후면 디자인은 각도를 거의 그대로 유지해 기존 정체성을 살렸다. 긴 휠베이스와 짧은 오버행도 마찬가지다.

다만 새로운 합금 휠 디자인이 마치 바람을 타는 것 같은 곡선을 적용해 에어로 다이내믹의 느낌을 한껏 살린 모습이다.

이 이미지를 최초로 렌더링 한 오토익스프레스는 “램프는 얇아지고 표면은 매끄러워지면서 더 현대적인 느낌을 준다”면서 “모델 Y 리프레시 모델은 외관 디자인보단 내부 개선이 더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도 최근 외신 인터뷰에서 “모든 테슬라 모델에 점진적으로 작은 개선이 이루어졌다”면서 “신차가 나올수록 테슬라는 조금씩 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0년 최초로 등장한 모델 Y는 SUV임에도 패스트백형 스타일을 적용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세계 모든 차종 중 가장 많이 팔린 전기차로 등극했다.

더드라이브 / 이장훈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