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 되는 얘기"...안문숙·안소영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 공개하자 모두 충격

"말도 안 되는 얘기"...안문숙·안소영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 공개하자 모두 충격

살구뉴스 2024-10-20 08:00:00 신고

3줄요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안문숙이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를 밝히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었습니다. 
 

안문숙, 안소영과 만났다

사진=언제쩍 안문숙 사진=언제쩍 안문숙

2024년 10월 19일 유튜브 채널 '언제쩍 안문숙'에는 '드디어 직접 밝히는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안문숙은 '같이 삽시다' 하차 이후 오랜만에 만난 안소영에게 근황을 물었는데, 이에 안소영은 "먹고 살 거 찾아다니느라 힘들다"고 답했습니다.

안소영의 말을 들은 안문숙은 "우리 일할 때보다 컨디션은 훨씬 좋아 보인다"고 말했는데,  그러자 안소영은 "그때는 힘들었다"고 털어놨고, 안문숙은 "오늘 우리 할 이야기 많다"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안문숙, 유튜브 시작 계기 고백?

사진=언제쩍 안문숙 사진=언제쩍 안문숙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캠핑장에서 음식을 만들었고, 안소영은 계속 안문숙의 이름을 큰 소리로 부르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이에 웃음이 터진 안문숙은 "언니 나한테 악쓰고 싶어서 어떻게 살았냐" 묻기도 했습니다.

그에 안소영은 "그러니까. 스트레스를 못 풀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는데 안문숙은 "근데 사람들이 그걸 재미로 안 보고 실제로 사이가 안 좋은 거로 오해들을 하더라"라며 안타까움을 드러냈습니다.

사진=언제쩍 안문숙 사진=언제쩍 안문숙

안소영은 최근 유튜브를 시작한 안문숙을 치켜세우며 "대단하다. 어떻게 유튜브를 할 생각을 했냐"며 궁금해했는데, 안문숙은 "'같이 삽시다'를 안 하게 되니까 시간이 좀 남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그래서 '같이 삽시다'에 몰입한 거를 다른 거로 뭐 할 게 없을까 하고 찾다가 주변에서 너도나도 다 유튜브를 하는데 나만 안 하니까 꼭 고인물 같더라. 그래서 마중물 정도는 못 하더라도 고인물이 되지는 말자 싶어서 겁 없이 시작했다"고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습니다.
 

안문숙,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 고백

사진=언제쩍 안문숙 사진=언제쩍 안문숙

이후 두 사람은 '같이 삽시다' 하차 이유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혔는데, 안문숙은 "우리 세계를 시청자분들은 잘 모르지 않냐. 시청률이 어느 순간부터 더 늘지도 않고 떨어지지도 않고 항상 그 시청률에 머물러 있으니까 방송국 입장이나 만든 프로덕션 입장에서는 제일 먼저 생각하는 게 게스트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바꿔야 된다. 근데 네 명 중에 박원숙, 혜은이를 빼겠냐."고 말한 그는 "우리가 제일 늦게 합류했으니까 우리 둘을 생각했던 거고 모두 다 합의 하게 마무리를 잘한 건데 시청자들은 무슨 일이 난 것처럼 너무 말초 신경을 건드리는 단어를 써서 '같이 삽시다 빠져서 어떡하냐'라고 한다. 뭘 어떡하냐. 잘 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언제쩍 안문숙 사진=언제쩍 안문숙

안문숙의 얘기를 듣던 안소영도 "우리가 무슨 쫓겨난 거 같이 이상한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하더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는데, 안문숙은 "나는 깜짝 놀랐다. 사람들이 어떻게 그런 생각을 하는지. 이거는 언젠가 언니랑 나랑 얘기를 해야겠다 싶었다. 오해하지 마시라고."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안문숙은 "그리고 지금 그 프로그램이 하고 있지 않냐. 그분들도 편하게 일하시게끔 해야 한다. 그분들도 말도 못 하고 얼마나 답답하겠냐""우리 아무 일도 없었다. 다 타협하고 협의 하에 나왔다"고 거듭 강조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시청률 올린다고 바꾼 게스트가 더 별로", "두 분 너무 그리워요", "두 분이 진국이었죠", "두 분 유튜브 많이 올려주세요", "지금 같이삽시다 재미없음"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Copyright ⓒ 살구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