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괴산지회가 주관하고 괴산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올 한 해 지역 예술인들의 활약을 되돌아보고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먼저 지역 예술계에서 두각을 드러낸 예술인들을 시상했다.
시상식에서는 연예예술인협회 괴산지회 이금용 지부장, 문인협회 괴산지회 장현두 지부장에게 2024년 괴산예술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느티울합창단 김유순 단장, 국악협회 봉복남 회원에게 공로상, 괴산예총 이문희 회장에게 군수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청천푸른내앙상블, 느티울사물놀이, 아소네색소폰, 괴산사랑밴드 등 예술단체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여기에 연예예술인협회 소속 가수 김세희, 강민과 초대 가수 진욱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여 올 여름 무더위로 힘들었던 군민들에게 따스한 감동을 선사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Copyright ⓒ 중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