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발찌' 고영욱 근황, "남 헐뜯기에 환장"...fresh 유튜브 채널 폐쇄 후 동료 연예인 저격?

'전자발찌' 고영욱 근황, "남 헐뜯기에 환장"...fresh 유튜브 채널 폐쇄 후 동료 연예인 저격?

살구뉴스 2024-10-20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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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가수 출신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자 고영욱이 연예인 동료들에게 트집을 잡아 공분을 샀습니다.
 

고영욱, 솔로곡 소개?

사진=디투이슈연예 사진=디투이슈연예

최근 고영욱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룰라 8집 수록곡이자 본인 솔로곡 '기대'를 소개하는 글을 적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그는 "'TV 동물농장'이 지금까지 이어지는데 큰 공을 세웠던, 우리 개들이 나왔던 자타공인 역대 최고 인기 코너라고 할 수 있는 '고영욱의 개성시대'에서 메인 테마곡이었나 그 정도로 사용된 거 빼곤 신곡이나 다름없는 노래"라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예전 특집 때 보니 찌루 언급조차도 안 하고 그동안 가장 인기 있던 개가 웅자라고? 참 개랑 엄마가 무슨 죄라고 찌루가 가장 인기가 많았었던 건 당시 시청자들은 다 아는 당연한 사실"이라며 "그래도 쭉 진행해 오던 MC들은 찌루 정도 언급할 수 있었던 건 아닌지? 죽은 찌루한테 미안하고 몹시 씁쓸했음"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동물농장 MC들에 불평 드러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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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언급한 '동물농장'의 장수 MC는 신동엽, 정선희로 추려지는데, 고영욱은 과거 크라잉랩의 시초가 자신이라며 룰라 멤버 이상민을 저격했다는 논란에 휘말리기도 한 바 있습니다.

그는 당시 "팀의 막내여서 어쩔 수 없이 했었고 낯 뜨거워서 녹음실 들어가서 혼신의 힘을 다해 토해내듯 한 번에 해내고 나왔던 기억."이라며 "그렇지만 나름의 고유한 타이틀로 자부심을 갖고 있었는데.. 왜 언젠가부터 엉뚱한 걸 갖고 크라잉 랩이라고들 해대는지"라며 불평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해당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그냥 조용히 살아", "관심이 고픈가본데", "언급 안하는 이유를 진짜 몰라?", "본인이 민폐 끼친 건 생각 안 하네", "진짜 창피하고 한심하다", "찌루에게 미안해야 할 사람은 동물농장 측이 아닐텐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이은 미성년자 성추행?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1976년 생으로 올해 나이 48세인 고영욱은 2010년 연예인 데뷔를 도와준다고 다가가 13세와 17세 여학생을 성폭행하거나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는데, 당시 영장이 청구됐으나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된 바 있습니다.

하지만 2012년 12월 고영욱이 다시 유사한 범죄를 저질른 사실이 드러났고, 이로 인해 고영욱은 징역 2년6월에 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2015년 7월10일 만기 복역하고 출소한 그는 2018년 7월까지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생활하기도 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연예인 최초였던 만큼 많은 이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한국은 남 헐뜯기에 환장?

사진=고영욱 유튜브 사진=고영욱 유튜브

2024년 8월 23일 고영욱은 X를 통해 "밤 사이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가 된 것 같다. 전과자라는 이유만으로 유해한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 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 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이어 그는 "부족한 저의 채널을 구독해주신 분들과 방문하고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또 메일로 응원해주신 분들께 죄송하고 아쉬운 마음"이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넘치는 사랑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고맙고, 그 마음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고영욱은 구독자로부터 받은 메일 내용을 공개했는데, 그가 공개한 사진에서 한 구독자는 "미국에서 인사드린다. 나는 9냥 집사다"라며 "비아냥거리는 인간들 신경 쓰지 마라. 응원한다. 한국은 남 헐뜯기에 환장 쏘 스투핏"이라는 메시지를 보내 많은 이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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