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JTBC 토일 드라마 '정숙한 세일즈'가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시리즈 톱10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성인용품 방문판매라는 파격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 시대의 금기를 깨고 성장하는 여성들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김소연과 김선영이 연기하는 한정숙과 서영복은 힘든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성인용품 방문판매에 도전하는 인물들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는 성인용품 판매에 대한 주변의 편견과 어려움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낙서 테러와 남편의 배신이라는 큰 시련을 겪으면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정숙의 모습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하지만 곧이어 공개된 스틸컷에서는 정숙과 영복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바로 첫 월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첫 월급을 손에 쥔 두 사람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시장으로 향한다.
과연 정숙과 영복은 첫 월급으로 무엇을 살까? 두 사람의 좌충우돌 시장 털이기는 어떤 모습일까?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정숙한 세일즈' 3회는 오늘(19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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