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수 박서진의 팝송 도전기가 펼쳐진다.
19일 방송되는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연말 콘서트를 위해 팝송 무대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박서진은 15세 트로트 신동 박성온을 집으로 초대해 팝송 레슨을 받는다.
박성온은 박서진의 동생 효정과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닮은 듯 다른 매력으로 훈훈한 남매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90년대생인 박서진 남매와 2010년생인 박성온 사이에는 세대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박서진 남매의 유년 시절 이야기에 박성온은 "고조선 사람이냐"며 놀라워하는 등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박서진은 비틀스의 '렛 잇 비'를 선곡해 팝송 연습에 돌입하지만, 생각보다 쉽지 않은 영어 발음에 고전하며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과연 박서진은 무사히 팝송 무대를 마칠 수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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