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합동참모본부는 19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28일 처음 쓰레기 풍선을 살포한 이후 올해 29번째로, 지난 11일 이후 8일 만에 도발이다.
현재 풍향을 고려하면 대남 쓰레기 풍선은 경기도 북부 및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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