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R 2위... 역전 우승 도전

성유진,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3R 2위... 역전 우승 도전

한스경제 2024-10-19 21:13:5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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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유진. /연합뉴스
성유진. /연합뉴스

[한스경제=박종민 기자] 성유진이 국내에서 진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 달러)에서 우승에 근접했다.

성유진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아 9언더파 63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성유진은 단독 선두 해나 그린(호주)과 2타 차 단독 2위에 포진했다.

유해란은 공동 4위(14언더파 202타)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이민지는 공동 18위(10언더파 206타)에 머물렀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상인·한경 와우넷 오픈(총상금 12억 원)에서는 장수연이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도전한다.

장수연은 경기 이천시의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2개를 기록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박주영과 마다솜은 1타 뒤진 공동 2위(12언더파 204타)에 올랐다. 이들은 마지막 날 역전 우승을 노린다.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에서는 김홍택이 역전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김홍택은 강원도 양양군 설해원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더 채리티 클래식(총상금 10억 원) 2라운드를 6언더파 66타로 마무리했다. 김홍택은 배용준과 임예택 등 공동 선두(12언더파 132타)에 불과 1타 뒤진 3위(11언더파 133타)로 도약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3라운드를 취소하고 54홀 경기로 우승자를 가리기로 결정했다. 따라서 김홍택은 배용준, 임예택과 함께 20일 최종 라운드 챔피언조에서 정상을 놓고 샷 경쟁을 펼치게 됐다. KPGA 투어 대회가 올해 72홀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54홀로 우승자를 가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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