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수돗물로 배 채우던 가난 딛고 데뷔 후 700억 건물주 된 배우

학창시절 수돗물로 배 채우던 가난 딛고 데뷔 후 700억 건물주 된 배우

메타코리아 2024-10-19 21:08:1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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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권상우 SNS
출처 - 권상우 SNS

고생 끝에 가난을 딛고 자수성가한 배우 권상우의 과거 이야기가 재조명받고 있다. 권상우는 1976년생으로 한남대학교 미술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98년 패션모델로 데뷔했다. 배우에 꿈이 있던 그는 모델 활동과 동시에 단역으로 경험을 쌓다가 2001년 MBC 드라마 '맛있는 청혼'을 통해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로 들어섰다.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배우로 데뷔하자마자 유명세를 타게 된 권상우는, 2003년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말죽거리 잔혹사'의 연이은 성공으로 빠르게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히 '천국의 계단이'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출처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출처 -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반듯하고 귀티 나는 얼굴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권상우는 어려운 형편에서 자수성가한 연예인으로 유명하다. 생계를 위해 파출부와 식당일을 하시던 홀어머니 아래에서 셋방살이를 전전하며 힘든 시절을 보낸 그는 학창 시절 도시락을 먹지 못해 수돗가에서 물로 허기진 배를 채우기도 했다고.

출처 - 출처_롯데엔터테인먼트
출처 - 출처_롯데엔터테인먼트

배우 권상우는 어린 시절 어려움을 겪은 후 톱스타가 되어 어머니에게 아파트를 선물했다. 한 방송에서 권상우는 자신이 700억 원대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 이에 관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많다. 어릴 적 가난했고, 아버지를 일찍 잃어 어려웠다. 자주 이사 다녀서 집에 대한 로망이 생겼다. 이러한 경험이 영향을 미쳤다"라고 말했다.

출처 - 수컴퍼니
출처 - 수컴퍼니

이어 권상우는 "제가 떳떳하게 돈을 벌었고, 이제는 결혼하고 자식도 있으니까. 좀 더 가족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그렇게 하는 거 같다"라고 부동산에 애착을 갖고 신경 쓰는 이유를 밝혔다. 그는 매입한 건물의 이름을 자신의 아들 이름과 어머니의 생일을 조합해 만드는 등 평소 '아들바보'이자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깊은 가족사랑을 보여주었다.

출처 - 손태영 인스타그램
출처 - 손태영 인스타그램

한편, 권상우는 지난 2008년 배우 손태영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있다.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서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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