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경찰 출석서 어떤 말 했을까?

'음주운전' 문재인 전 대통령 딸 문다혜 씨, 경찰 출석서 어떤 말 했을까?

뉴스앤북 2024-10-19 19:44:16 신고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사진=문다혜 씨 X(전 트위터) 캡쳐)
문재인 대통령 딸 문다혜 씨(사진=문다혜 씨 X(전 트위터) 캡쳐)

[뉴스앤북 = 이나래 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접촉 사고를 낸 혐의로 사고 13일 만에 서울 용산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18일 오후 1시 40분, 문 씨는 기자들의 질문에 "죄송하다"며 성실히 조사받겠다는 입장을 전하고 경찰서로 들어갔습니다.

문 씨는 조사에 앞서 사죄문을 남겼으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기사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 앞으로 다시는 걱정하실 일이 없도록 자신을 성찰하고 살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녀는 지난 5일 새벽 2시 50분경 본인 소유의 캐스퍼 차량을 운전하다가 택시와 접촉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의 음주 측정 결과, 문 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49%로 확인되어 면허 취소 수준인 0.08%의 두 배에 가까운 만취 상태로 드러났습니다.

사고를 당한 택시 기사는 지난주 경찰 조사를 받았으나 아직 진단서는 제출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찰은 문 씨가 술을 얼마나 마셨는지와 음주운전을 하게 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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