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관광 활성화 위해 2028년까지 호텔 객실 45만6000개 목표

사진=뉴시스 제공.

필리핀 관광부는 2028년까지 필리핀에서 예상되는 456,000개의 호텔 객실 키 수요를 충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리핀 호텔 소유자 협회(PHOA)는 10월 16일 수요일에 필리핀 호텔 산업 전략적 행동 계획을 출범하면서 2028년까지 필리핀 호텔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5년 로드맵을 발표했다고 16일 마간다통신이 전했다.

관광부 장관 크리스티나 프라스코는 이 계획의 창설을 2년 전 PHOA와 해당 부서의 협력에 기인했다. 프라스코는 "그들이 DOT와 협력하는 데 매우 적극적이라는 사실에 영광을 느낀다. DOT는 이를 끝까지 이루기 위해 동등한 헌신과 헌신으로 열정을 충족시키려고 노력했다."라고 말
했다.

프라스코는 청사진의 목적은 필리핀이 "ASEAN 지역과 글로벌 관광 시장에서의 정당한 위치"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목표를 높게 설정하고 야심찬 목표를 추구해야 한다. 2028년까지 객실 수요가 456,000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잡아야 할 것이 좀 있고, 호텔 소유주와 관광 산업 파트너의 적극적인 투자로 그 수요를 충족하는 데 큰 진전을 이룬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교통부 장관이 말했다.

이 계획은 객실 수용 능력, 접근성, 인프라, 지속 가능성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정부 기관 및 산업 협회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 관계자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되었다.

로드맵은 방문객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관광 도로, 디지털 플랫폼, 스마트 기술 확장을 우선시한다. 프라스코는 "우리는 방문객이 가장 외딴 목적지까지 쉽게 도달할 수 있는 교통망을 우선시해야 하며, 현대 여행객의 정보와 편의성에 대한 요구를 충족하는 디지털 플랫폼을 개선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2023년에 숙박 부문은 약 145만 명의 사람들을 고용했고, 관광업의 621만 개 일자리 중 23.3%를 차지했다. 프라스코는 또한 호텔 부문이 국가의 경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언급하면서, 이 부문이 관광 투자에서 5,088억 페소 중 51.4% 이상을 유치했다고 강조했다.

최규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