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재수 없었다" '10년 우정' 유해진, 취중진담...차승원 식사 중단

"차승원, 재수 없었다" '10년 우정' 유해진, 취중진담...차승원 식사 중단

뉴스클립 2024-10-19 16:38: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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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배우 유해진이 차승원에게 돌직구를 날렸다.

지난 18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Light'(이하 '삼시세끼') 5회에서는 김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해 함께 추자도에서의 어촌살이를 했다.

김남길과 유해진, 차승원

이날 김남길은 김고은, 임영웅에 이어 세 번째로 추자도에 방문했다. 김남길은 "섬은 그늘이 없지 않냐. 죽었다고 봐야 한다. 쪄 죽었다"라며 더위를 걱정했다.

또한 "해진이 형은 영화 '해적' 촬영을 같이하면서 친해졌고, 승원이 형은 같은 헬스장에 다닌다"라고 밝혔다.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그 시각, 유해진과 차승원은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다. 유해진은 혈당 상승을 낮추는 식사 순서를 가르쳐줬다. 그러나 차승원은 "술이나 그만 먹어라"라고 잔소리를 했다. 이에 유해진은 아무 반응 하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나영석 PD는 "손님이 마음에 들면 양파, 마음에 안들면 생각을 들어달라"라고 제안을 했다.

이후 김남길이 등장하자 차승원과 유해진은 양파를 들어 호감을 표했다.

평소와 달랐던 차승원

저녁으로는 김남길이 원하는 찹스테이크와 미리 담가두었던 오이김치를 먹기로 했다.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처음 보는 반응에 이상했다. 그런데 난 그게 좋더라. 전부 다 'yes'만 하는 게"라고 말하며 하루를 회상했다. 

앞서, 세 사람은 집에 오기 전 평소와 다르게 즉흥적으로 막회를 먹고, 팔각정에도 방문했다. 유해진의 소감대로 평소의 차승원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출처:tvN 예능 '삼시세끼 Light'

이에 차승원은 "오늘 좋았다"라고 만족했다. 그러자 김남길은 "원래는 'yes'를 안 하나? 평소에는 어떻냐?"라고 물었다. 유해진은 "아유, 재수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며 오랜 우정을 드러냈다. 

유해진의 반응을 들은 차승원은 "나 안 먹어"라며 토라지며 케미를 발산했다. 그러자 유해진은 "이것 봐라. 던진다"라고 하소연해 여전한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해 웃음을 더했다.

하루 즉흥적으로 행동할 수 있었던 이유로 김남길의 편안함을 언급했다. 유해진은 "늘 있었던 것처럼 너무 잘한다. 잘하려고 하지도 않고. 그래서 못했단 얘기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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