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노인의날’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인천 동구, ‘노인의날’ 100세 어르신 장수지팡이 전달

중도일보 2024-10-19 15:21:0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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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수지팡이(청려장) 전달2


인천시 동구는 제28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 어르신 들을 찾아가 장수지팡이(청려장)와 대통령 부부의 장수 축하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장수지팡이(청려장)는 명아주라는 풀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통일신라 때부터 조선시대까지 장수한 노인에게 왕이 직접 하사했다고 전해진다. 정부에서도 이와 같은 전통을 살려 1993년부터 매년 주민등록상 100세가 되는 어르신에게 장수지팡이를 전달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가족과 나라를 위해 헌신한 100세 어르신의 삶이 곧 우리나라의 소중한 역사다"며 "헌신한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 동구에는 100세 어르신이 4명 생존해 있다. 동구는 앞으로도 장수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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