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린 사람은 누구" 제시, 팬 폭행 일행 코알라 프로듀서와 찐한 포옹

"때린 사람은 누구" 제시, 팬 폭행 일행 코알라 프로듀서와 찐한 포옹

머니S 2024-10-19 14:35:43 신고

3줄요약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가수 제시가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된 코알라 프로듀서와 친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됐다. 코알라는 제시의 '콜드블러드', '눈누난다' 등에도 참여한 인물이다.

18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는 제시와 코알라 프로듀서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했다.

두 사람은 지난달 28일 새벽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벌어진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 현장에 함께 있었다. 당시 폭행을 당한 A 군은 제시에 사진 촬영을 요구했다가 제시 일행으로부터 봉변을 당했다.

사건 당시 제시의 일행 중 한명이 사진 요청을 한 A 군을 제지한 뒤 배를 주먹으로 때리고 머리를 들이밀었고, 이 장면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며 신상이 공개됐다.

피해자 A 군은 제시와 함께 있던 코알라 프로듀서에 대해 "한인 갱단인 것 같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A군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건 현장 인근에서 술을 마시던 제시 일행을 발견했지만, 폭력을 쓴 남성은 이미 자리를 떠난 상태였다.

제시는 이 사건과 관련해 1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그는 "때린 사람을 빨리 찾았으면 좋겠다. 벌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 경찰에 "가해자는 친한 프로듀서(코알라)의 중국인 친구로 사건 당일 처음 만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과거 이태원 클럽에서 제시와 그 일행으로부터 집단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던 여성이 "범인을 모른다는 수법이 똑같다. 나는 제시에게 맞았다"고 입을 열면서 논란은 가중됐다.

이런 가운데 제시는 새 소속사 DOD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DOD는 18일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