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심민규 기자 = 19일 오후 1시 25분께 경기 고양시 덕양구 화정동의 한 14층짜리 아파트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난 세대 거주자인 4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입주민 13명이 자력으로 대피했다.
불은 4층 세대 내부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약 20분 만인 오후 1시 43분께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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