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제19회 문경사과축제가 오는 27일까지 9일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에는 가장 맛있는 감홍사과를 맛볼 수 있다. 또 판매되는 감홍사과는 매일 당도 측정, 품질확인 절차를 거친 뒤 5kg 한 박스를 특별할인 가격인 7만 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19일 개막식에서는 감홍사과로 문경농업의 새 시대를 연다는 메시지를 담은 사과 열쇠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축하공연으로는 이찬원, 박서진, 전유진, 황윤성 등 인기 가수들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관광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터(에어바운스, 시소 등), 대형 에어 그늘막에서 즐기는 사과낚시, 사과양궁, 럭키박스 체험, 파크골프 체험, 사과모자, 사과손수건 만들기 체험 등도 운영한다.
특히 26일에는 가수 박지현, 마이진 등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달굴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폐막 축하공연으로 최석준, 주미, 윤진우의 무대가 예정돼 있다. 이어 사과나눔 행사와 사과따기 체험 행사를 진행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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