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롯데건설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 당첨자 계약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당첨자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롯데건설은 금융 혜택과 우수한 입지, 상품성을 갖춘 만큼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건설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계약금 5% 무이자 대출 지원, 중도금 3% 고정금리 제공 등 다양한 금융 지원을 통해 계약자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롯데건설 분양 관계자는 "계약부터 중도금 대출까지 고객들의 부담을 줄이는 금융 혜택을 마련해 더 많은 고객이 안심하고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며, “합리적인 금리와 이자 지원을 통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주력한 만큼 계약도 원활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산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동, 총 67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의정부 경전철 효자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나리벡시티는 향후 주거시설과 업무, 상업, 공원, 미래직업 테마파크 ‘퓨처플라넷’ 등 문화시설까지 체계적으로 들어서는 복합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인근에는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 경찰청, 의정부 소방서와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 잡고 있다. 또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더불어,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장, 멀티스포츠룸, 스터디룸, 독서실, 북카페, 1인 독서실(남·여), 키즈룸, 코인세탁실 등과 함께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입주민만을 위한 롯데그룹 계열사 할인혜택과 전 세대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사업지 인근인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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