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군 휴가 중 대구간송미술관 방문 "오래된 미래" 포착

BTS RM, 군 휴가 중 대구간송미술관 방문 "오래된 미래" 포착

모두서치 2024-10-18 21:10: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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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30·김남준)이 군 복무 중 휴가를 맞아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RM은 18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미술관에서의 순간을 팬들과 공유했다.

RM.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RM.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오래된 미래"와 함께한 국보급 작품 감상

RM은 소셜 미디어에 '오래된 미래'라는 문구와 함께 조선 후기 풍속화가 현보 김득신의 '야묘도추', 조선의 대표적 풍속화가 혜원 신윤복의 '미인도' 등의 사진을 게시했다. 특히 배경음악으로 김일두의 '가깝고도 머언'을 선택해 의미를 더했다.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기념 전시회 방문 추정

'야묘도추'와 '미인도'는 현재 대구간송미술관에서 개관을 기념해 진행 중인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에 전시되고 있다. 특히 '야묘도추' 사진에서 조명이 유리판에 반사된 흔적이 포착되어, RM의 실제 미술관 방문 추정에 힘이 실렸다.

김득신 '야묘도추'.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김득신 '야묘도추'.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미술 애호가 RM의 지속적인 문화 사랑

RM은 평소 시간이 날 때마다 국내외 다양한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과거에는 경주엑스포대공원 솔거미술관 등을 찾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러한 RM의 행보는 팬들의 미술관 방문으로 이어져 지역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열정적인 미술품 수집가이자 문화재 지킴이

RM은 카우스(KAWS)와 무라카미 다카시 같은 세계적 작가뿐만 아니라 이대원, 김종학 등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수집하는 열렬한 수집가로도 알려져 있다. 더불어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각각 1억 원씩 총 2억 원을 기부하며 해외 소재 한국 문화재 보존과 복원에 힘을 보태고 있다.

'블루 자이언트' 미야모토 다이.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블루 자이언트' 미야모토 다이. (사진 = RM 인스타그램 캡처) 2024.10.18.  *재판매 및 DB 금지 / 사진 = 뉴시스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 한 장면 올려...

RM은 이번 게시물의 마지막 사진으로 일본 애니메이션 '블루 자이언트'의 한 장면을 올렸다. 주인공이 색소폰을 연주하는 모습이 담긴 이 장면은 현재 군악대에서 색소폰을 연주하고 있는 RM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한편,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있으며, RM은 뷔와 함께 내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내년 하반기 완전체 활동 재개를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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