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 IR대상 최우수상…“기업 가치 향상에 힘쓸 것”

지난 17일 2024 IR대상 시상식에서 포스코인터내셔널 재무IR 이선규 실장(오른쪽)이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투데이신문 박주환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024 한국 IR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17일 2024 한국 IR대상’에서 회사의 IR활동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 IR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우수한 IR활동으로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올해 24회째를 맞았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올해 처음으로 IR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회사가 추진 중인 ▲국내 상장사 최초 투자자 위한 AI기반 챗봇 도입 ▲ 선진 배당 정책 도입 ▲ 중기 주주친화정책 발표 등의 결실이라는 평가다. 

이밖에도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주주 및 투자자들과의 소통 접점을 지속적으로 만드는 데도 노력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 정인철 상무는 “상반기에는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유공자표창을 수상하고, 하반기에는 IR협의회에서 최우수기업에 선정을 통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상승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주 친화적이고 적극적인 IR활동을 통해 회사 가치를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