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감독이라면 심은경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분이 없을 것"

장항준 "감독이라면 심은경과 같이 일하고 싶지 않은 분이 없을 것"

pickcon 2024-10-18 17:40:49 신고

3줄요약
영화 '더 킬러스' 현장 스틸컷 / 사진 : ㈜루믹스미디어

장항준 감독이 배우 심은경에 대한 깊은 신뢰를 전했다.

18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더 킬러스'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돼 배우 심은경을 비롯해 감독 이명세, 장항준, 노덕, 김종관이 참석했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가 쓴 동명의 단편 소설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네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장항준 감독은 "감독이라면 심은경과 일하고 싶지 않은 분들이 없을거다"라고 깊은 신뢰감을 전했다.

잡지 모델로 캐스팅한 이유도 설명했다. 장항준 감독은 "메인 캐릭터에 심은경을 넣으면 너무 수상해보였다. 생각을 바꿔야겠다 싶었다. 심은경을 진짜 위하는 건 무엇일까. 에어콘이 있는 환경, 빡빡하지 않은 스케줄 등 이런 지점을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 고민해서 잡지 표지모델로 캐스팅하게 됐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짓게 했다.

한편, 심은경을 비롯해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이 열연한 영화 '더 킬러스'는 오는 10월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Copyright ⓒ pickcon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