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트리뷴=이서호 기자] 예상도를 그리는 유튜브 '뉴욕맘모스'가 스포티지 부분 변경 모델 렌더링을 공개했다.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완성도 높은 스포티지 테스트카가 공도에서 포착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출시 모델에 근접한 예상도가 등장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기아 패밀리룩 디자인이 외관에 그대로 적용됐다.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이 적용된 주간 주행등와 수직형 헤드램프다. 모두 현행 모델과 디자인이 크게 변화해 풀체인지 수준으로 달라진 모습이다.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도 변화했다. 기존에는 사다리꼴 형태였으나 직사각형으로 바뀌어 SUV만의 강인한 모습을 배가했다. 하단 그릴은 같으나 범퍼 디자인이 각을 주면서 전반적으로 차체를 각지고 단단한 모습으로 보이게 했다.
디자인은 전면에 디자인 집중이 되는 경향을 따라 측면은 크게 바뀌지 않았다. 사이드미러와 사이드 크롬 가니시는 동일하게 적용됐다. 다만 휠 디자인은 최신 기아 차량을 따라 사각형 디자인이 들어갔다.
예상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아 자동차들은 이제 다 똑같다", "별자리에 대한 환상이 있나?", "단정해 보여서 보기 좋다", "디자인 너무 잘 나왔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비쳤다.
신형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공개 임박!! 예상을 뛰어넘는 디자인! 반전의 반전!! 최종 디자인 팩트체크!!
한편, 신형 스포티지는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다. 가솔린 모델에는 7단 DCT 대신 자동 8단 변속기 탑재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친환경 규제에 따라 디젤 모델은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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