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여경래 유튜브 등장? 결국 '편집'

'인종차별' 논란 샘 오취리… 여경래 유튜브 등장? 결국 '편집'

머니S 2024-10-18 16:21:3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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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의 개인 채널에 샘 오취리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사진='여가네' 유튜브 캡처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여경래 셰프의 개인 채널에 샘 오취리가 등장해 논란이 됐다. /사진='여가네' 유튜브 캡처
샘 오취리가 여경래 셰프의 유튜브 채널에 등장했다가 결국 편집됐다.

지난 17일 여경래 셰프와 '흑백요리사'에 '중식여신'이란 별명으로 출연한 박은영 셰프가 운영하는 '여가네' 채널에 "심사위원으로 만난 중식의 대가와 딤섬의 여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는 샘 오취리가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에서 여경래 셰프는 신촌 글로벌 대학문화축제 심사위원으로 나섰고, 해당 축제의 진행자로 나온 샘 오취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하지만 영상이 공개된 직후 샘 오취리의 과거 인종차별 논란이 다시 부각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이 이어졌다.

샘 오취리는 2020년 의정부고등학교 학생들이 '관짝 소년단'을 패러디한 사진을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비판했다가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동양인을 비하하는 제스처인 눈찢기 동작을 했다는 사실이 재조명되면서 역풍을 맞은 바 있다.

또한, 그는 관짝 소년단을 비판하면서 케이팝 이슈에 대한 글에 쓰는 'Teakpop' 해시태그를 사용했다는 점과 더불어 과거 본인의 게시글에 올라온 성희롱 동조 논란까지 겹치며 비판을 받았다.

이후 샘 오취리는 약 3년 동 방송 활동을 중단했고, 지난해 '진격의 언니들'을 통해 복귀하면서 "생각이 짧았다. 애초에 글을 올리지 않았을 거고 올렸어도 바로 잘못을 확실히 짚어서 사과했을 거다"라고 사과한 바 있다.

하지만 여전히 샘 오취리에 대한 반응은 싸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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