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치킨 “K-치킨 노하우 해외에 직접 전수”

교촌치킨 “K-치킨 노하우 해외에 직접 전수”

이뉴스투데이 2024-10-18 15:45: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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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본사 직원(오른쪽 두 번째)이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직원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교촌에프앤비 본사 직원(오른쪽 두 번째)이 말레이시아 마스터프랜차이즈(MF) 직원에게 운영 노하우를 전수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이뉴스투데이 황수민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글로벌 아시아 매장의 QSC(품질·서비스·위생)를 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은 지난 7월부터 중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UAE, 대만 등 마스터프랜차이즈(MF) 형태로 진출한 아시아 5개국을 대상으로 본사 전문 조직을 현장에 투입해 현장 점검 및 개선 활동에 나섰다.

원자재 수급, 메뉴 구성, 서비스 등 국가별 영업 환경에 맞춘 운영 노하우를 전수해 전반적인 QSC 수준을 높였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국내 매장 관리법을 해외에도 접목해 매장 관리 매뉴얼을 표준화했다"며 "원육 및 부자재 관리 효율화와 레시피 개선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교촌 아시아 진출국 매장의 자체 QSC 평가등급이 기존 평균 B등급에서 A등급으로 올랐다. 

유제한 교촌에프앤비 글로벌아시아사업부문장은 “이번 글로벌아시아 QSC TF 운영을 통해 보다 신뢰받는 고품질의 K-치킨을 전 세계에 알리는 또 다른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출점 속도보다는 품질과 신뢰를 우선시하는 교촌의 ‘진심경영’에 발맞춰 성공적인 글로벌사업을 이뤄내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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