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동주 기자] 부광약품이 지난 17일 창립 64주년을 맞이해 포상 행사와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장기 근속 포상 외에도 창립 처음으로 사내 포상식이 열렸다.
사내 포상에는 ▲BK Award(모범사원상) ▲Value Creation Award(가치창출상) ▲Outstanding Contribution Award(특별기여상) ▲SH&E Award(안전·건강·환경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양한 포상 행사와 함께 진행된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이사는 직접 임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활발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회사 내 4개 본부의 팀장들이 ‘부광약품의 미래’에 관한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발표했다. 내부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타운홀 미팅은 올해 초에 창립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바 있으며 이번이 두 번째다.
이 대표는 기념사에서 회사의 재도약을 위한 직원 간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임직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언급했다.
이 대표는 “2023년의 적자는 부광약품 역사상 마지막 적자가 될 것”이라며 “올해 남은 약 두 달 동안 임직원들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며 임직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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