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박정현 기자] LG유플러스는 SM엔터테인먼트의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함께 인공지능(AI)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익시(ixi) 체험존을 선보였다고 18일 밝혔다.
17일부터 27일까지 국내 최대 디자인 축제 '서울디자인 2024'에 익시 체험존이 마련된다. 고객이 포토부스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SM엔터테인먼트의 첫번째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와 친구처럼 나란히 촬영한 사진과 나이비스 콘셉트로 변환된 AI 프로필 사진을 체험할 수 있다. AI에 명령어를 입력해 스마트폰 배경화면을 제작할 수 있는 경험도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달 SM엔터테인먼트와 AI 기반 콘텐츠 개발 협력을 위한 제휴을 맺고 나이비스의 다양한 AI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서울디자인이 국내외 관람객이 많이 찾는 행사인 만큼, 나이비스 콘셉트가 적용된 익시 포토부스가 K팝 팬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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